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지사장 : 강성근)는 전세계 평면 디지털 TV 시장을 위한 차세대의 고성능 풀HD H.264/MPEG 시스템온칩 I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SoC로 구현된 차세대 TV는 흥미진진한 서비스 및 프리미엄급 컨텐츠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실현하며, 풍부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FLI7510은 성능 및 소프트웨어 확장이 가능한 SoC 신제품군인 ‘프리맨’의 첫 번째 제품으로서, 보급형 및 하이엔드 DTV 시장 분야에 맞게 개발되었다. 또한 FLI7510은 ‘친환경’ 소비가전 제품의 더욱 엄격해진 시스템-에너지 소비량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디지털 방송 및 급부상하는 광대역 인터넷 TV 시장 모두에 맞게 개발된 FLI7510 SoC는 업계 최고인 ST 셋톱박스 칩의 세계적 기술과 ST가 2008년에 인수한 제너시스 마이크로칩의 Faroudja 비디오 프로세싱 기술이 통합되어 절정이 된 제품이다.

ST의 TV 및 모니터 사업부의 루이지 만텔라시 총괄 본부장은 “이번 차세대 SoC의 출시로, ST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선도하는 자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FLI7510은 다수의 소비가전 제품에 채택되어온 업계 최고의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토대로 한 것이다. FLI7510은 TV 설계를 위한 전세계 공통의 섀시 방식을 지원하며, 새롭고 흥미로운 UI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급의 TV를 실현해준다. FLI7510은 2010년에 출시 예정인 ‘프리맨’ 제품군의 추가 제품과 함께 인터넷 TV 애플리케이션의 시스템, 오디오, 비디오 및 그래픽 성능에 있어 새로운 시장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문의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www.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