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6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영풍문고 종로 본점 삼성전자의 체험형 매장 ‘삼성 모바일 1호점’에서 삼성 블루 모델로 활동 중인 한효주의 팬 사인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삼성 모바일 1호점’은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을 위한 체험형 IT 모바일 전문 매장으로, 애니콜 모델 유이, MP3 YEPP 모델 장근석에 이어 한효주가 2009년 마지막 주자로 사인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는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한효주를 직접 보기 위해 약 300여 명의 팬이 몰려 성황을 이뤄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효주는 이에 보답하듯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