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게임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지난 해 게임시장을 돌아보고 올 한해 국내외 게임시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 이재웅)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2010 세계 게임시장 전망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2009년 세계 게임시장을 결산하고, 2010년 시장을 예측함으로써 국내 게임업체의 연간 사업계획 및 전략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세계 주요 권역별 현지 전문가들이 수출현장에서의 값진 경험과 최신 노하우를 전하는 세션 외에도, 중국 아케이드게임 및 오픈마켓에 대한 세션도 마련된다.

27일 세미나에서는 해외 게임시장 전망 및 해외 진출 전략을 주제로 8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발표에 나선다. 미국 DFC Intelligence의 David Cole 대표, 유럽 게임포지의 카슨 반 후젠 대표, 중국 아이리서치 카오 준 보 수석애널리스트, 일본 온라인게임협회의 요지 가와구치 사무국장이 각 권역별 게임시장을 전망한다.

또 조현선 Aeria 게임즈 이사, 송혜정 Burda:ic 실장, 박용석 前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사무소 소장, 김신 퍼스트핸즈 대표 등이 현지에서 게임 비즈니스를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전한다.

문의 : 한국콘텐츠진흥원 (02-3153-1114) www.koc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