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면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이 다가온다. 귀향길 걱정, 설 음식준비 걱정에 한숨을 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반면 상여금을
기대하며, 학생이라면 세뱃돈을 기대하며 설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을 텐데 컴퓨터 시장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미 방학/졸업 시즌은 끝났지만 설, 그리고 얼마 안남은 입학철 을 전후해 컴퓨터 업계도 반짝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데, 이런 시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물품이 이전보다 좀 더 나은 디스플레이 성능, 또는 원활히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3D 성능의 향상을 기대하며 찾게 되는
그래픽카드가 아닐까 싶다
흔히 시장에서 그래픽카드는 하이엔드급과 메인스트림, 그리고 밸류급으로 구분되기 마련인데 통상 높은 성능을 원할 경우 메인스트림급 이상의 제품들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10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가격은 주머니 사정이 얇은 유저들로서는 만만치 않은 지출일 수 있다.
또, 많은 경우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는 첫 케이스는 슬림형/온보드 그래픽의 완제품 조립시스템에서의 성능 향상을 위해서인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카드 높이가 낮은 LP(Low Profile)형태의 그래픽카드만 사용해야 하며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 제한 등의 문제가 상존한다
그리고 꼭 3D 가속성능만이 아니더라도 최근 유통이 확산되고 있는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플랫폼, 즉 HTPC 로의 사용을
위한 그래픽카드의 수요도 만만찮게 존재하는데, 앞서 열거한 경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지금 소개하는 컬러풀의 ‘GeForce
GT220 스마트’ 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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