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ZE:A)이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활동을 잠시 쉰다.
지난 1월 7일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후 2달여만이다.

소속사 측은 “두 달 동안 데뷔앨범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고 밝힌 후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가능성도 보았고, 열심히 해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데뷔 전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전국 윙카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얼굴을 먼저 알렸으며, 데뷔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또한 교복, 주류 등의 모델로 활약, 광고계의 블루칩으로도 각광받았다. 이들은 3월 중 2집으로 컴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