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싸이월드 뮤직어워드’에서 수퍼스타K 1위 수상자 서인국이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알리와 2NE1도 공동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서인국은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른다’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지난해 케이블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Mnet 스타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의 우승자로 얼마 전 데뷔했다.

한편, ▲Best 10부문은 ‘8282’ 다비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리쌍, ‘Abracadabra' 브라운아이드걸스, ‘할렐루야’ 빅뱅, ‘Gee’ 소녀시대, ‘Heartbreaker' G-Dragon, '인디언 보이’ MC몽, ‘I don't care' 2NE1, 'Heartbeat' 2PM, '심장이 없어’ 8eight이 수상했다.

▲탐음매니아상은 ‘달이 차오른다, 가자’ 장기하와 얼굴들이, ▲Rookie 부문은 ‘부른다’ 서인국, ‘365일’ 알리, ‘I don't care' 2NE1, ▲작곡상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조영수가,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정인이, ▲OST 부문은 ‘꽃보다 남자’ SS501이, ▲명예의 전당은 ‘눈의 꽃’ 박효신이, ▲Distribution Company상은 엠넷미디어(국내)와 유니버설뮤직코리아(국외)가, ▲최고의 아티스트 부문은 2NE1이, 팅스초이스 부문은 G-Dragon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