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 원드컵 당시 ‘엘프녀’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한장희가 3월 중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한장희는 지난 월드컵 때 뛰어난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스타급으로 부상한 바 있는 인물이다.

그녀가 응원하던 모습을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네티즌들은 그에게 게임 속 캐릭터 엘프를 빗대 ‘엘프녀’라는 별명을 붙였었다.
　

현재 그녀는 음반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MC몽의 ‘인디언 보이’를 작곡한 나의현의 곡을 타이틀로 삼았으며, 서태지와 유키스 등과 손잡았던 이광호과 뮤직비디로 연출을 맡았다. 깜짝 놀랄 만한 의상과 컨셉으로 확실한 콘셉트를 만들어간다는 계획.

한편, 5월에는 남아공월드컵 16강에 한국 축구대표팀이 출전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