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월 26,27일 양일에 걸쳐 자사의 새로운 친환경 외장 하드디스크인 G 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 1층에 위치한 M-Zone에서 실시했다.

▲ 행사가 열린 코엑스 지하 1층 M Zone의 전경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외장 하드디스크인 G 시리즈는 바오밥(Baobab)나무를 모티브로 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저소음, 저전력은 물론 제조 공정에서부터 환경오염물질 발생을 억제하는 할로겐 프리(Halogen Free)를 만족한 것이 특징.

▲ G 시리즈 하드디스크 제품군들은 바오밥 나무를 형상화 한 외관이 특징이다

제품은 6.4cm(2.5")의 휴대용 하드디스크인 G2 포터블, 그리고 8.9cm(3.5")의 대용량 스토리지인 G3 스테이션의 두 가지 제품군으로 출시되었는데, 이 중 휴대용 제품인 G2 포터블은 79(w)x15.9(h)x111.3(d)의 슬림한 외형에 USB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현재 320GB 제품이 출시된 상태이다.

그리고 G3 스테이션은 180.6(w)x133.8(h)x47(d)의 크기에 USB 2.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1TB와 2TB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G시리즈 제품의 컨셉인 '친환경' 을 주제로 한 퀴즈 및 게임을 진행하며 '에코 꽃병'과 제품을 형상화 한 핸드폰 고리등의 아이템, 그리고 G2와 S시리즈 외장 하드디스크 등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했으며, 특히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친환경 NGO인 'Tree-Nation'의 '지구 그린화 나무 심기 파트너'로 선정되어 당첨자 본인의 이름으로 나무를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 주말을 맞아 행사장은 이벤트에 참가하려는 시민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 이벤트 1층 당첨자는 'Tree Nation'의 '지구 온난화 나무 심기' 파트너로 선정되다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의 이호성 상무는 "삼성전자는 외장하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차별화된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의 외장하드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 브랜드 외장하드 시장에서 1위를 공고히 하겠습니다." 라는 목표를 밝혔다.

▲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의 이호성 상무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친환경 외장 하드디스크인 G시리즈의 출시에 맞추어 오프라인 이벤트 뿐 아니라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중이며,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의 삼성 외장하드 디스크 카페(http://cafe.naver.com/s1min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