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시아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의 데뷔무대가 성공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28일 북경 조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쇼케이스 티켓이 오픈 시작 한 시간만에 매진된 것이다.

중국에서 Zun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될 김준호는 별다른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에 얼굴을 비친 것도 2008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통해서가 거의 유일하다.

쇼케이스는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김준호는 그날을 위해 잠을 아껴가며 노래와 안무 연습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은 29일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