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추노> 후속으로 방영되는 <신데렐라 언니>가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우, 택연, 문근영, 천정명 등 주인공들이 모두 참석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신데렐라 효선 역을 맡은 서우는 “교복 연기가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지금까지 맡은 역할들이 모두 교복 입은 학생의 모습이었기 때문. 올해는 그런 모습을 보는 시청자뿐만 아니라 본인까지도 민망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녀는 1985년생이다.

<신데렐라 언니>는 계모의 딸 신데렐라 언니가 신데렐라를 보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네 명의 주인공 외에도 이미숙, 김갑수, 김청, 강성진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