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복귀하는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더블 싱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년 5개월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 중 ‘비켜줄게’와 ‘Blowin My Mind'가 공개된 후 팬들은 “왕의 귀환”이라며 반기고 있다.

기계음이 배제된 리얼 사운드, 브라스 악기로 강조한 그루브, 부드러운 보컬 하모니, 그리고 그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정통 흑인 소울 음악을 완벽히 재현하고 있다. “디지털의 시대는 끝났다”며 팬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요소들 때문.

복고의 의미를 강하게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이 앞으로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