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김천주)는 SOHO사무환경에 적합한 A4 레이저 프린터 LBP6650dn/6300dn과 레이저 복합기 MF5870d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순간적인 열로 정착부를 가열하는 'On Demand 정착 방식'을 채용해 바로 출력할 수 있어 첫 장 출력속도가 빠르며, 예열시간이 짧아 소비전력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자동양면기능과 네트워크출력기능을 지원해, 출력이 많은 10인 이하의 SOHO사무환경에 적합하다.

 레이저 프린터 LBP6650dn/6300dn은 각각 1분에 33매와 30매를 출력하며, 2400dpi상당의 출력해상도로 작은 글자나 복잡한 사진까지도 섬세하고 깨끗하게 출력한다. 출력 후 바로 형광펜을 사용할 수 있고 물에 젖어도 번지지 않아 회의용 자료, 리포트 자료 출력에 좋다.

 또한, 출력물이 나오는 배지부에 용지가 가득차면 자동검지해 출력물의 구겨짐을 방지해 주고, 최대 800매(옵션 장착시)의 용지를 자동급지할 수 있어 대량출력업무에도 효과적이다.

 레이저 복합기MF5870dn은 1분에 30매를 출력하며, 네트워크카드와 자동양면기능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스캔기능을 대폭 강화해 본체에서 스캔해 USB메모리에 바로 저장할 수 있는 Scan to USB기능과 스캔된 데이터를 E-mail이나 팩스 등으로 보낼 수 있는 SEND기능을 가지고 있다.

 고압축 PDF기능도 지원해 데이터 용량이 큰 컬러문서도 고압축해 부하 없이 보낼 수 있다. 복사,팩스기능 모두 가능하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제품에 비해 콤팩트해져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고, 빠른 속도와 에너지 절전기능으로, 경제성과 업무효율성 모두를 고려하는 SOHO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라고 말했다.

 제품가격은 소비자가 기준으로 LBP6300dn 이 60만원대, LBP6650dn와 MF5870은 각80만원대와 150만원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