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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가 비서 역할까지, 더클래스 효성 송현석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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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를 다루지 못하는 사람도 손쉽게 쓸 수 있어 좋습니다. 제공되는 명함 관리 솔루션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고객에게 신속함과 신뢰성을 안겨줄 수 있어 만족스러워요.”

 더클래스 효성에서 고객 상담을 맡고 있는 송현석 과장은 올해로 10년 차인 베테랑으로, 오랜 영업을 통해 얻은 고객들 정보의 효율적인 관리를 고민하다 캐논 핸디형 스캐너를 쓰기 시작했다.

 만나는 고객들이 ‘큰 손’이 많다 보니 그만큼 챙겨야 할 것도 많은데, 서류만 해도 계약서부터 자동차 등록증까지 10장도 넘는다고.

 이렇게 맺은 계약을 연간 100건 정도로 낮춰 잡아도 연말이면 모인 서류가 백과사전보다 두꺼워지기 일쑤다.

 

 “처음 차를 구매하는 분만 하더라도 챙겨야 할 서류가 한두 장이 아니에요. 여기에 해당 고객을 위해 따로 챙겨 두는 서류까지 합하면 클리어 파일에 다 들어가지 않을 정도예요. 특히 자동차 리스 계약은 서류가 더 많아지는데요, 이렇게 모은 파일이 해마다 늘어나니 관리도 어렵고 열람도 어려워서 말 그대로 계륵 같은 존재가 되는 거죠. 절대 버릴 수는 없는데, 활용도는 떨어지고 또 보기는 어렵고. 그러다 캐논의 핸디형 스캐너를 써보니, 이거 물건이더라고요(웃음).”

  송현석 과장은 고객 데이터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는데 이유는 다름 아닌 호환성 때문이었다.

 “다른 스캐너는 보통 회사 차원에서 구비하는 것이라 당장 집에만 와도 손 놓고 있어야 하죠. 들고 올 수는 없으니까요. 게다가 회사라도 옮기는 날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맹점을 가지고 있죠. "

 "하지만 캐논 핸디형 스캐너는 처음 써보는 집사람도 한 번에 척척 쓸 정도로 쓰기 쉬웠어요. 휴대하기 편리하니 집에서도 연장 근무를 할 수 있고 업무 외적으로 아이들 숙제를 도와주거나 할 때도 유용했어요. 비즈니스맨들에게 핸디형 스캐너는 ‘아무 컴퓨터에 꽂아도 쓸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충분한 구매 가치가 있다고 봐요.”

더클래스 효성 도곡동 매장은 내방객이 중심이어서 미리 견적을 다 산출해 놓는 경우가 많다. 특이한 점은 구두 계약을 한 뒤에 전화로 계약을 마무리 짓기도 한다는 점. 대부분 회사 중역이거나 업무에 바쁜 고객이 대부분인 탓이다. 과거에는 이렇게 계약을 맺으면 계약서를 챙겨 고객이 있는 곳으로 가야 했다. 비즈니스맨의 입장에서 보면 한 번이라도 더 고객을 만난다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것만큼 아쉬운 점도 있다고.

 “옛날에는 전화로 계약을 마무리 지은 뒤 나중에 고객께 계약서를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만나 전달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유선상으로 계약할 때 제대로 됐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실 때가 있다는 거죠. 이럴 때 핸디형 스캐너로 통화하면서 동시에 스캔 뜬 뒤, 고객 이메일로 보내드리니 만족하시더라고요(웃음).”

 10년차 베테랑답게 송현식 과장은 명함이 산을 이룰 만큼 많다. 그에 명함은 직접적으로 실적과 연계될 만큼 중요하다. 문제는 수천, 수만 장이나 되는 명함을 일일이 관리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 핸디형 스캐너를 쓰고 난 뒤부터는 개인 비서를 채용한 기분이 들 정도라고.

 “1년만 지나도 명함 집이 몇 권이 되요. 이걸 추려야 하는데 어떤 게 중요하고 어떤 건 정리해야 할지 헛갈릴 때가 많죠. 또 옛날에는 엑셀로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서 데이터화 했는데, 문제는 동명이인이 있을 때 난처해진다는 거죠. 예컨대 홍길동이라는 고객이 한 분이라면 모를까, 보통 서너 명씩 있거든요.

 "그렇다고 우편물 보낼 때 고객 이름 뒤에 홍길동1, 홍길동2 이렇게 적을 순 없잖아요. 캐논 핸디형 스캐너의 명함 솔루션은 명함을 앞뒤로 스캔해서 보여주니까 세세한 기억까지 놓치지 않게 해주더라고요. 기억을 더듬기 위해 명함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볼 수 있으니 훨씬 찾기도 좋고 관리도 편해 만족스러워요. 비즈니스맨들이라면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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