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괴물녀의 실체가 mbn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

mbn은 '광화문 괴물녀' 동영상은 연극단체가 벌인 공연의 한 부분이라고 밝혔으며, 오물을 묻힌 채 광화문 일대를 분주하게 움직였던 여성은 연극배우로 밝혀졌다.

연극단체 대표인 이경성씨는 '잘 꾸면진 공간에 괴물이 있으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생각에서 공연을 기획했다'며'관람객이 특정한 장소를 이동하며 관람하는 연극의 일종이다'고 밝혔다.

한동안 누리꾼들은 '소름 돋는다''왜 저러고 다니는지 모르겟다''행위예술의 하나로 보인다'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괴물녀의 실체를 궁금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