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대표:성낙양)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두산동아 프라임 독한/신한독 사전’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동아 프라임 독한/신한독 사전’ 애플리케이션은 독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Duden 사전의 발음 기호를 채택하고, 독일어 신정서법도 완벽하게 반영하여 학습 혼란을 줄이는데 주력했다. 또 실질적으로 독일인이 사용하는 독일어를 반영하기 위해 독독 사전에 등재된 신조어를 추가하고, 구어,속어적 표현의 회화 용어와 문장도 수록해 독어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두산동아 컨텐츠사업팀 배한상 팀장은 “독한/신한독사전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편의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된 우수한 콘텐츠가 특징”이라며 “영어 이외에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습자들에게 보다 우수하고 편리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두산동아는 기존 영한/한영 사전 애플리케이션에 영한 5만1천개, 한영 1만6천개 가량을 업데이트한 새로운 버전도 출시했다. 사전 업데이트는 콘텐츠 전문기업인 두산동아만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계속적인 신어 제공 및 표제어 확대를 통해 항상 살아있는 사전으로 유지시켜 주는 두산동아만이 제공할 수 있는 핵심서비스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영한/한영 사전 애플리케이션은 총 영한 18만6천개, 한영 11만2천개 등 국내 최대 정선된 표제어를 수록하게 됐으며, 국내 최대 원어민 발음 및 유일한 영미 원어민 발음을 동시에 수록하게 됐다. 두산동아측은 올해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최대인 21만 단어까지 표제어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동아는 지난 3월 ‘두산동아 프라임 불한/외대 새한불 사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불한/한불사전은 이미 영한/한영사전, 일한/한일사전 등을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한 암기모드를 탑재하여 영어나 일어 등의 주요 외국어 사전에서만 지원되던 단어 암기를 가능케 했다. 특히 불한사전은 최고 권위의 프랑스 사전 출판사 Dictionnaires Le Robert사와 제휴해 개발한 것으로, 지속적으로 개정하여 다듬어 온 국내 유일의 최신식 불한사전으로 알려졌다. ‘새한불사전(한국불어불문학회 편,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또한 국내외 최고의 불어 전문가가 집필, 고빈도 어휘를 엄선 수록한 국내 유일의 한불사전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