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의 황제 임요환(30)과 탤렌트 김가연(38)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2008년 김가연이 연예인 게임단으로 활동하던 중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보도한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김가연 소속사 측에서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며 '신중한 입장' 이라고 밝혔다.

임요환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품절! 임자있음' 이라는 글을 띄워 놓았고 배경화면 또한 풍선을 들고 뽀뽀하는 케릭터를 설정해 놓아 사귀는 사람이 있음을 암시 했다.

네티즌들은 '나이차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사랑 나누세요''지나친 관심을 피합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