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주연의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아역배우에서 연기파 성인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문근영의 가장 큰 매력은 뚜렷한 눈매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상에는 '신데렐라 언니 문근영', '문근영 효과', '신데렐라 언니 재방송', '문근영 매력 눈매' 등 KBS 수목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관련 검색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문근영의 눈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와 관련 압구정세미성형외과 박상현 원장은 "문근영씨는 배우에게 필요한 희로애락의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호소력 있는 눈매를 가지고 있다. 그 동안 그가 대중들에게 성공적으로 아역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깊은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논매가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실제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게시판에는 "문근영의 눈물 연기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선명하고 큰 눈망울이라고 생각한다."는 시청자들의 공통된 의견의 글들이 게재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방송계에서는 문근영의 까칠한 연기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과거 아역 배우로 기억되는 이미지에서 성인 연기자로 변신하는데 적합한 캐릭터를 훌륭히 연기하고 있다. 은조라는 입체적인 배역을 연기하기 위하여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모습이 일품이다."고 극찬하고 있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문근영의 완벽한 변신과 잘짜여진 스토리를 앞세워 수목극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각종 시청률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집계결과 '신데렐라 언니'는 18.2%를 기록하며 수목극 독주를 굳힐 체비에 나섰다. 특히, 문근영의 까칠한 캐릭터에 많은 시청자들이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