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현석(63)이 최영만 포항시 의장과 함께 복요리를 먹은 뒤 마비 등 중독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사진:KBS

탤런트 현석과 최영만 포항시 의장은 친구 사이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횟집에서 부부동반으로 복요리를 식사를 하던 중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현석과 최영만은 현재 의식불명 상태이고, 복어회를 먹지 않은 현석의 부인과 지인 들은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요리는 횟집 주인이 아닌 지인이 요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현석은 1970년 TBC 성우로 데뷔했으며, MBC 공채5기로 다양한 연기를 펼친 중견연기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