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BT는 세계 최대 디자이너 어패럴 브랜드 중 하나이자 선도적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토미 힐피거(Tommy Hilfiger)와 5년 간 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BT는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제 새롭게 조직된 시스코 텔레프레전스 테크놀러지 그룹(Cisco TelePresence Technology Group)의 일부가 된 텐드버그(TANDBERG)와 공동으로 개발한 업계 최초의 가상피팅룸(virtual fitting room)’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 가상피팅룸을 통해 토미 힐피거의 디자이너와 제조설비 사이에 즉각적인 글로벌 “직접” 통신과 협업이 가능해진다. 이 솔루션은 스테르담, 뉴욕, 홍콩, 도쿄의 지사들을 연결시키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텐드버그 기술과 결합된 BT의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비디오 솔루션에 기반한 가상피팅룸은 암스테르담과 뉴욕의 디자인팀이 홍콩의 생산팀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이동 카메라, 녹화장치 등과 같은 애드-온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팀들은 장거리 해외출장을 가지 않더라도 콜렉션의 모든 부분들에 대한 개발과 관련하여 직접 대면으로 협의할 수 있다.

 토미 힐피거 그룹의 CEO 인 프레드 게링(Fred Gehring)은 “우리는 화상회의 분야에 대한 BT의 지식과 경험에 감명 받았다. BT- 시스코 팀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과 결합되어 이에 대한 의사결정이 한결 편해졌다”면서, “솔루션은 이머시브(immersive) 가상회의 경험을 지원하여 시간과 비용 모두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팀은 서로 같은 방에 있는 것처럼 상호작용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우리는 한층 더 민첩해지고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우리는 전세계에 분산되어 있는 사업부들 사이의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보다 향상되고 증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T 베네룩스의 CEO인 바스 버거(Bas Burger)는 “이 솔루션은 탄소배출 역시 대폭 저감시킨다. 이것은 지속가능성과 비용 절감이 함께 이루어지는 우수 사례이다. BT는 지속가능성이 타인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사업을 지속시키기 위해서 투자는 수익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시스코 텔레프레전스 테크놀러지 그룹 수석 부사장인 프레데렉 할보르센(Fredrik Halvorsen) 는 “토미 힐피거는 항상 트렌드를 결정해 왔으며, 이제 가상 디자인과 협업 활동에 대해 혁신적인 접근으로 이러한 사실이 한층 명확해졌다”면서 “많은 다른 선도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토미 힐피거 역시 고품질 텔레프레전스가 그들의 프로세스의 속도와 효율을 향상시켜 탁월한 경쟁력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은 텐드버그 텔레프레전스 T3 시스템 2개(암스테르담, 뉴욕), 텔레프레전스 T1 1개(도쿄), 텔레프레전스T1 기반 맞춤형 ‘가상피팅룸’ 3개(암스테르담, 뉴욕, 홍콩), 그리고 데스크톱 유닛, 지원 인프라(녹화장치 등),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토미 힐피거는 또한 텐드버그를 위한 BT의 원 소스 24시간 헬프데스크 지원, 자동 통화 일정 조정 및 통화 개시, 현장 유지보수, 적극적인 시스템 모니터링 및 원격 진단 서비스 등을 포함하는 완벽한 유비쿼터스 관리 서비스 랩 역시 제공 받을 예정이다. 이러한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편리한 서비스는 사용자와 관리자에게 모든 필요한 지원을 위한 단일 접수처를 제공한다.

 BT가 제공한 토미 힐피거 가상피팅룸 관련 동영상은 www.bt.com/telepresence 및 http://www.youtube.com/btglobal#p/u/6/Uw7BkFf5Qq8 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