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효진이 한때 슬럼프와 우울증을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네 마음을 보여줘-스타클리닉>에 출연한 김효진은 “현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만, 과거 조연에서 주연으로 전락한 후 우울증으로 고생했다”고 아픈 상처를 털어놨다.

사진:MBC 캡쳐

어린시절부터 연예인의 꿈을 위해 달려왔지만 꿈을 이룬 순간 앞으로 어떤 계획으로 살아가야 할지 허무함이 밀려왔고, 그로 인해 방향감각을 상실해 슬럼프와 우울증에 빠졌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