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토털 네트워킹 솔루션 공급 기업인 브로케이드(지사장:권원상)와 델이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브로케이드의 개방형 표준 기반 IP 솔루션을 델 파워커넥트(PowerConnect) B-시리즈에 추가, 아시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로케이드와 델은 이번 공급을 통해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고객들로 하여금 효율적인 데이터 센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효과를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사는 지난 1998년 이래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혜택을 보장하고, 차세대 가상화 데이터 센터는 개방형 표준 기반이어야 한다는 공동의 비전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 십을 맺어왔다.

 아태지역에 제공되는 엔드-투-엔드 네트워킹의 델 파워커넥트 B시리즈는 이제 새롭게 추가된 PowerConnect B-RX Managed Advanced Ethernet Chassis Switches를 포함하여, PowerConnect B-DCX 4 Slot 8 Gbps Backbone Modular/Aggregation Chassis Switches and PowerConnect B-8000 Managed 10 Gigabit CEE/DCB Ethernet Switches 로서,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인프라스트럭쳐의 통합을 간소화하고 늘어나는 가상화 환경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뎁 듀타(Deb Dutta)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브로케이드는 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의 고객들에게 선도적인 엔드-투-엔드 네트워킹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며 “델이 IT 업계에서 경이적인 성공을 이루어 온 만큼, 양사의 협력을 통해 보다 광범위한 고객, 특히 중소기업 고객들까지도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향후 브로케이드는 이러한 고객의 선택권을 전적으로 지지함은 물론, 델과의 공동 비전을 공유, 지속적인 고객 지원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필 데이비스 (Phil Davis) 델 아태지역(일본 포함) 대기업 비즈니스 부문 부사장은 “데이터 센터를 새롭게 구축하려는 고객들로 하여금 세 가지 핵심 포인트가 언제나 야기 되는데, 먼저 가상화의 보다 광범위한 적용, 둘째로 중앙에 위치한 몇 개의 데이터 센터로 축약 가능케 하는 데이터 센터 통합, 마지막으로 비구조화 데이터와 비디오 트래픽을 포함한 미디어 어플리케이션 사용의 폭발적 증가를 고려한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 융합과 관련된 네트워크 트래픽의 증가를 해결하는 것이 그것들이다” 라며 “이 세가지 요인이 오늘 날 네트워크의 복잡성을 증가시켰을 뿐 아니라 데이터 센터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의 복잡성 역시 증가시켰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델과 브로케이드는 과거 10년 이상 성공적인 제휴 관계를 맺어왔으며, 오늘 양사는 스토리지 네트워킹으로부터 융합되고 강화된 이더넷 혹은 데이터센터 연결, FCoE 공간까지 포함하는 파트너십의 확대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라며 “델 파워커넥트 B시리즈는 이러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나타난 결과물로서, 다양한 형태와 규모의 고객 선택권과 유연성을 충족시키게 될 것이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