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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마르코와 베이비복스 전 멤버 이희진의 파격 베드신이 연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신인가수 숙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두 사람이 보여준 베드신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다.
몸의 곡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이희진의 타이트한 원피스, 스모키한 화장, 마르코의 초콜릿 복근 노출도 그렇지만 그보다 연기에 빠진
배우의 표정이 너무나 뇌쇄적이다.
연출도 만만치 않다. 극중 이희진은 외모를 중시하는 남자에게 상처를 받은 후 마르코를 감금, 흉악한 얼굴로 성형을 시키는 것은 물론 아찔한
베드신을 연출하고, 잔인한 폭행도 서슴치 않는다.
내용이 이렇다보니 벌써부터 수위 논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따라서 19금 버전과 청소년 관람가용 버전 두 가지가 제작,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외모 지상주의의 심화를 되짚어보려다 보니 다소 파격적인 영상이 담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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