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열풍에 따라 와이파이(무료무선인터넷)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T가 자사의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인 ‘쿡앤쇼존’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 유무선 컨버전스 브랜드 ‘쿡앤쇼’는 5초 분량의 이색 멀티 미니 광고인 ‘할리스커피’ ‘GS25’편을 추가로 선보였다. ‘할리스커피(GS25)는 와이파이 되는 곳, 요기가 바로 쿡앤쇼존’이라는 메시지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함께 일상 속의 다양한 쿡앤쇼존(와이파이존)을 부채꼴 모양의 3D 마크와 함께 임팩트 있게 보여준다.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카페, 극장은 물론 심지어는 대부분 이용자들이 와이파이존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편의점까지 여기저기 모두 쿡앤쇼존임을 소개함으로써, 생활 속 와이파이 서비스 대표브랜드임을 강조한 것이 그 특징이다.

 광고를 제작한 이노션 허승준 차장은 “KT가 선점한 와이파이 이슈를 살려 이동통신업계 대표성을 가지려는 의도로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면서 “현재 전국 15,000여 개 쿡앤쇼존이 앞으로도 계속 늘어남에 따라 더욱 다양한 장소의 쿡앤쇼존 5초광고 시리즈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