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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의 태아가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끼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31일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김성은이 공개한 초음파 사진에 따르면 뱃속 아이는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등 엄마 아빠에게
물려받은 끼가 충만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 MC 이경규의 “김성은의 아이는 뱃속에서 V자를 한다”는 말에 출연자들은 말도 안 된다며 손사레를 쳤으나 김성은이 “남편의 세리머니까지
따라한다”며 꺼내든 사진을 보고서는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의사의 말이 아이는 턱도 V라인이라고.
김성은은 지난해 12월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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