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요비와 슬리피가 연애 1년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은 그간 가요계 공식커플로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터라 팬들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별한 것은 지난 5월 중순 즈음으로 “각자의 음악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이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화요비가 7집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슬리피 역시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 마찬가지 상황에 놓이게 됐다는 것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10월 언터처블의 싱글앨범 피처링 작업에 화요비가 참여하면서 만남을 가진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