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선수의 부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23일 새벽 2010 남아공월드컵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후반 투입된 김남일 선수는  패널티지역에서 상대방에게 파울을 범해 패널티킥을 내줘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김남일 선수의 부인인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 방명록에 네티즌들은 악플을 쏟아 내고 있다.

현재 김보인 아나운서의 미니홈피 방문자수는 68만명을 넘어섰으며, 방명록은 1만6천건이 올라와 있다.

허정무 감독을 비롯해 김남일 선수의 인신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 이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는 23일 오전 KBS1TV '아침마당-2010 남아공 월드컵 특집'에 출연해 '잘하든 못하든 칭찬해주시면 좋겠다고'고 의견을 밝히며 남편이 '걷어내려고 한 것이 예기치 않게 패널티 킥을 줬다고' 했다고 이야기 했다

또, '결과가 좋아 나로서는 다행이다.  잘해도 칭찬해주고 못해도 칭찬해주시면 좋겠다'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