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접어들며 연이어 30도에 근접하는 더위가 계속되며 여름을 알리고 있다.
이런 한 여름에는 각종 전자기기로부터 발생하는 열기도 상당히 덥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내부 발열 역시 사용자를 피곤하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

 반도체 설계 제작 공정이 발달한 지금은 불과 수W 남짓한 전력으로 동작하는 초저전력 CPU와 SSD등이 보급되어 이전보다 전력 소모량 및 절대적인 발열량은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기기 자체도 더 작고 슬림해지다 보니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 온도는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는 슬림 컨셉의 노트북 제품 같은 경우 내부 공간이 협소한 데다 쿨링팬을 장착하지 않거나 히트파이프 등을 사용한 냉각 기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에 노트북의 팜레스트를 통해 상당한 열이 전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 이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노트북 쿨러이다.

 잘만에서 출시한 ZM-NC1500 mini 는 쿨링 솔루션 전문 제조사인 잘만의 새로운 노트북 쿨러 제품 중 하나로 넷북, 또는 울트라씬 등 12형 이하의 소형 노트북 제품군을 위한 소형 경량 컨셉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