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멤버 가희가 루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가희는 자신의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전 루저란 단어 안씁니다. 루저가 어딨습니까 세상에, 단점있는 사람보고 루저라고 한다면 저도 루 중 하나겠지요. 속상한 주일의 시작이네요'라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MC의 이상형이 있느냐? 라는 질문에 가희는 '제가 키가 크기 때문에 저보단 키가 큰사람이 좋아요. 키는 183cm 이상 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내용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키 작은 남자는 못살겠다''또 루저의 시작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세바퀴 게시판에 올렸으며 이로 인해 논란이 시작 됐다.

미투데이 덧글에는 '단지 이상형을 밝힌 것 뿐인데 사람들 반응이 너무 냉혹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진짜 억울하겠네요. 자신의 타입을 밝힌건데..'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