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양세형이 탤런트 이진욱의 비굴한 군생활을 폭로했다.
10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양세형은 ‘그들도 사람이더라’는 주제에 대해 국방 홍보지원대에서 이진욱과 함께했다고 밝히며 이야기를 풀어갔다.
사진:강심장 캡쳐
그는 “어느 날 배식을 받는데 줄이 1분이나 멈춰 앞으로 가봤더니 이진욱이 중저음 톤으로 배식당번과 얼굴이 벌개져 싸우고 있더라”며 “알고보니
소시지를 더 달라고 조르고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하나 더 던져주기는 했는데, 소시지에는 손도 대지 않아 왜 그러냐 물어봤더니 이진욱의 대답인즉 “일단 맛없는 반찬 다 먹고 남은 밥으로
소시지 하나에 밥 한 숟가락씩 먹을 거예요”라며 해맑게 웃더라는 것. 이 일화에 방청객은 물론 MC들까지 웃음을 빵 터뜨리고야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신민아, 가수 은지원, 임슬옹, 나르샤 등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했다
|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news/thumbnail/201904/89169_2253_3941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