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가을 라인업으로 처음 공개되는 시리즈는 사용자의 컴퓨터 사용 패턴과 개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PC 바이오 E 시리즈와 쿼드 SSD 탑재 등 데스크톱을 능가하는 성능으로 고성능 PC 시장의 대표주자로 꼽히고 있는 프리미엄 노트북 바이오 Z 시리즈가 우선 선보인다.

 바이오 E 시리즈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컬러, 사양, 크기 등 세분화된 요소들을 맞춤형으로 선택하도록 풍성한 신모델을 선보인다. 가을 신모델은 최신형 프로세서 탑재 등 이전 모델 대비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바이오 E 시리즈는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와 깊고 투명한 딥 글로시 마감 처리로 화려한 컬러 디자인으로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노트북 외부 상판과 내부 팜레스트 부분에 적용된 스퀘어 및 도트 등의 패턴 디자인이 가미되어 활기찬 느낌을 더한다.

 디자인 못지 않게 돋보이는 엔터테인먼트 역시 바이오 E 시리즈가 가진 매력이다.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최신 그래픽 카드 탑재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감상이 가능하다. 15.5형의 고급형 모델(VPCEB37FK/W)은 풀 HD 디스플레이와 블루레이 디스크 콤보가 탑재되어 고화질의 풀 HD 컨텐츠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바이오 E 시리즈 가을 신모델 역시 14형과 15.5형 두 가지 크기 중 선택할 수 있다. E 시리즈 14형 모델은 사양에 따라 고급형(VPCEA36FK) 모델과 표준형(VPCEA35FK)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급형 모델은 블랙, 블루, 핑크, 화이트 4가지 색상으로, 표준형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의 색상으로 선보인다.

 E 시리즈 15.5형 모델 역시 사양에 따라 고급형(VPCEB37FK) 모델과 표준형(VPCEB35FK) 모델로 선보이며, 고급형 모델은 화이트 1종, 표준형 모델은 블루, 핑크, 화이트 3종이 출시된다.

 10월 1일 출시하는 14형 블랙 모델(VPCEA35FK/B) 1종을 제외하고 모두 17일 출시한다. 바이오 E 시리즈 고급형 모델(VPCEA36FK, VPCEB37FK)의 가격은 154만 9천원이며, 표준형 모델(VPCEA35FK, VPCEB35FK) 가격은 114만 9천원이다.

 바이오 Z 시리즈 역시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성능 노트북 일인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한다. 바이오 Z 시리즈는 사양에 따라 고급형, 표준형, 실속형으로 구성된 3종 신모델(VPCZ138GK/XQ, VPCZ136GK/B, VPCZ135GK/BI)을 새로 출시한다.

 데스크톱을 능가하는 프리미엄 라인, 바이오 Z 시리즈는 빠른 스피드는 물론 최신 그래픽과 강력한 내구성 등 최상의 성능을 선사한다. 쿼드 SSD와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 탑재는 물론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을 장착해 어떠한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은 사용자 환경에 따라 스태미너 모드와 스피드 모드로 편리하게 조절이 가능한 그래픽 기술로, 재부팅 없이 그래픽 모드 변환이 가능하다.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조명 센서로 주변 빛의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키보드를 밝혀주는 백라이트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등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

 Z 시리즈 가을 신모델 중 소니의 최신 노트북 기술을 집약해 놓은 바이오 Z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VPCZ138GK/XQ)은 28일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전 모델 초도 물량이 하루만에 동이 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제품이다.

 17일부터 26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구매자에 한해 바이오 Z 시리즈 전용 가죽 파우치와 가죽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소니스타일 온라인(www.sonystyle.co.kr) 및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다. 바이오 Z 시리즈 고급형 모델의 가격은 369만 9천원이며, 표준형 모델과 실속형 모델은 각 304만 9천원, 264만 9천원이다.

 이번 가을 출시 모델부터는 더욱 새로워진 바이오 미디어 갤러리(VAIO Media Gallery)를 즐길 수 있다. 사진, 비디오, 음악 등 바이오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모두 갖춘 바이오 미디어 갤러리에 제스처 제어 기능이 추가 됐다.

 제스처 제어 기능은 내장된 카메라 앞에서 손을 이동하거나 멈춰 음악, 사진 및 비디오 재생을 제어할 수 있으며, 다음 트랙이나 다음 사진, 비디오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동작 인식을 통해 한층 더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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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 16조 전남풍력단지 조성 국책사업 본격화로 매출 다변화 기대

 전남이 13일 750억원에 달하는 풍력산업을 투자 유치한 가운데 지난 7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중공업 등과 함께 16조 풍력단지 조성에 진출한 DMS(대표:박용석)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도 주도적인 위치에 오를 것으로 보여 향후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기대된다.

 DMS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LCD, 반도체 장비업체로 솔라셀, 태양광, 풍력산업에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책사업인 전남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는 총 45개 국내외 기업 및 금융기관이 참여키로 되어있으며, 조성된 16조 규모의 투자금과 함께 한국이 '세계 5대 풍력산업 허브국가'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진해운 등 2개사가 추가로 750억원을 투자키로 하면서 12월로 계획된 육상 1차 50MW 실증시범단지 착공도 한층 더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DMS는 태양광분야서도 폴리실리콘을 이용한 태양전지 생산 장비 제작 국책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0년 말이면 장비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성장성에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DMD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반도체 및 솔라셀 제조 장비, 디스플레이 부품,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가시화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