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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여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개그맨 애인 다무라 아쓰시와 결별했다.
지난 6일자 주니치 스포츠에 따르면 이 커플은 사소한 일로 다툼을 계속하다가 지난 8월 결국 이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귄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 채 1년도 안 된 시점에 일어난 일이라 팬들의 아타까움은 더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홈파티에 참석했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고, 다무라는 “아무로와 같이 있으면 즐겁고 자극을 받지만 편안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때 결혼설이 임박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으나 결국 이별하게 된 것.
한편, 아무로는 스무살 때 15세 연상의 안무가 샘과 결혼했다가 2002년 이혼한 바 있다. 현재 11세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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