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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ctor Suite 2009,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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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0.13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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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텍 가디언 NO.1 케이스의 하드웨어적인 스펙은 지문 인식 기능을 제외하곤 기존의 가디언 NO.2 케이스와 완전히 동일한 만큼, 이번 기사에서는 NO.1 제품에 추가된 지문 인식 기능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 No.2 제품과의 차이점이 바로 이 지문 스캐너의 탑재 유무이다

 가디언 NO.1 케이스의 기본적인 하드웨어적인 사양에 대해서는 가디언 NO.1 제품 리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관련기사 : 베스텍 가디언 NO.2 케이스)

지문 인식

 Protector Suite 2009

 가디언 NO.2 케이스는 UPEK사의 Protector Suite 2009 를 지문 인식 소프트웨어로 사용한다.

▲ upek사의 Protector Suite 2009, 모든 기능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Protector Suite은 기본적으로는 운영체제 레벨에서의 보안을 지원하는데, 일부 노트북 제품의 경우 바이오스 레벨에서부터 이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가디언 NO.1 케이스가 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해당 기능의 경우 메인보드 바이오스에 이를 탑재해야 하는 만큼 케이스 자체에 프로그램이 번들되는 이 경우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윈도우 로그인 암호를 지문 인식 기능으로 대체할 수 있어 케이스에 탑재된 만큼 운영체제 레벨에서의 보안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윈도우 자체의 로그인 암호를 지문 인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할 경우 기본적으로 윈도우 로그인 시의 암호 입력을 지문 인식 기능으로 대체할 수 있어 보안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손가락을 지문 인식 스캐너에 입력하는 것 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세팅은 Protector Suite 상의 제어패널인 'Control Center 홈' 상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한글화가 되어 있기에 기본적인 작업에는 큰 무리가 없다

 프로그램을 처음 설치할 경우 아래 사진처럼 사용자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지문의 경우 하나의 손가락 뿐 아니라 각 손가락 모두 총 10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 10개의 손가락을 지원하는 만큼 예비로 다른 손가락이나 타인의 지문을 등록할 수도 있다

 또, 1개 이상의 지문을 등록할 경우 예비용으로서가 아니라 각각의 지문에 응용 프로그램을 연결해 바로가기 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프로그램에서는 각 손에서 2개씩 총 4개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지만 정식 라이선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1개의 프로그램만을 할당해 사용할 수 있다.

▲ 각 지문마다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연결할 수도 있다. 기본버전에서는 1개의 링크를 지원한다

 암호 뱅크 기능은 로그인 인증 기능과 더불어 가디언 No.1 케이스에 적용된 지문 인식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 포털 사이트, 또는 가입이 필요한 사이트의 ID/Password를 지문인식으로 관리할 수 있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 서비스 말고도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로그인 과정은 필수인데 각각의 사이트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했다면 일일히 기억해 로그인하는 것도 보통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적어놓을 경우 보안상 허점이 남기 쉽고 자동으로 ID/비밀번호를 입력해 주는 툴을 사용하더라도 해당 프로그램 자체의 비밀번호가 노출될 경우 입력된 모든 ID와 비밀번호에 접근할 수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Protector Suite의 경우 이를 지문으로 인증하는 만큼 보다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지문 인식을 통해 해당 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다

▲ 사이트의 ID/패스워드 입력 필드를 자동으로 인식해 등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등록이 끝날 경우 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표시되며 이후 지문 스캔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통상 포털 사이트들의 경우 3단계 보안 과정 중 1단계로 설정해야 이와 같은 지문 로그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웹 사이트의 로그인 페이지 뿐 아니라 메신저 등과 같은 소프트웨어도 로그인 암호를 등록할 수 있지만 기본으로 제공하는 번들 프로그램에서는 총 3개의 웹 페이지 암호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응용 프로그램의 암호는 등록할 수 없다.

 Protector Suite 2009 에서 지원하는 또 하나의 기능이 바로 파일 보안 기능이다.
중요한 문서나 파일의 경우 PC가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에서 자리를 비우거나 할 때에도 파일 자체에 보안 기능을 사용할 경우 파일의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 파일 세이프와 퍼스널 세이프의 경우 동작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Protector Suite 2009 는 파일 세이프, 그리고 퍼스널 세이프의 2가지 기능을 지원하는데, 베스텍에서는 해당 기능을 번들된 프로그램 상에서 지원한다 밝혔지만 이번 리뷰를 위해 제공받은 제품에서는 이 기능이 활성화 되지 않았다.

결론

 

  베스텍 가디언 No.1 케이스의 경우 가격대 성능비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가디언 NO.2 케이스에 지문 인식기능을 추가한 모델로, 이미 No.2 케이스의 경우도 지문 인식기능을 위한 자리는 마련되어 있던 만큼 출시 이전부터 큰 기대를 모아왔던 제품이다.

 현재 번들된 UPEK 사의 지문 스캐너는 일반 노트북 등 포터블 기기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것으로 지문 전체를 스캔하는 접촉식에 비해 지문 인식율이 향상된 문지르는 형태의 제품으로 과거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사용했던 유저들이 호소했던 지문 인식율이 낮아 발생하는 문제 등이 해결되었으며, 실제 테스트 중에서도 지문 인식 성공율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또한 제공되는 Protector Suite 2009역시 소프트웨어 자체적으로 한글을 지원하며 한글 메뉴얼 역시 제공하며 Windows 7 등 최신 운영체제 지원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점에 높은 평가를 줄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인데, 데스크탑 PC 케이스의 경우 책상 위가 아니라 책상 아래 놓고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케이스 중앙부에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 케이스 상단으로 이동 가능한 형태가 되었다면 더 좋았었을 것이다.

 또, 현재는 가로 방향으로 스캔을 하게 되어 있는데, 구조상 케이스에 밀착된 현재 구조로는 지문 스캔시 다소 불편함이 있으며 또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손가락을 움직여야 하는 구조 때문에 왼손 지문 인식시도 불편함이 있는데, 보통 지문 인식기들에서 사용했던 것 처럼 수평방향이 아니라 모듈이 전면으로 돌출된 수직 방향의 스캔이 가능했으면 하는 점도 아쉬움이다.

 다만 지문 인식 기능 자체를 일반 데스크탑 PC 케이스에 최초로 적용했다는 점에서 가디언 No.1 케이스에 높은 평가를 줄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지문인식 기능의 탑재로 인한 가격 상승폭 역시 그리 크진 않은 만큼, 보다 편리하면서도 높은 보안 기능을 데스크탑 PC에서 구현하고 싶은 유저들이라면 가디언 No.1 케이스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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