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교사의 제자와 성관계 사건 때문에 인터넷의 각 커뮤니티는 홍역을 앓고 있다.

20살 차이의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난 중학교 교사 A(35)씨 때문.

이 보도가 나간 뒤 디씨인사이드의 '코미디 갤러리'에서는 해당 교사의 신상정보를 찾아 나섰으며 A씨의 실명, 사진, 미니홈피 주소 등이 공개 됐다.

B군(15)사진과 영화, 야구 등을 관람한 사진 등이 공개 됐으며, 이로 인해 2, 3차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다.

현재 네티즌들은 '기존에 찾은 사진이 맞다''기존에 찾은 사진은 다른 사람이다' 며 반신반의 하고 있으며 해당 커뮤니티들은 자체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A교사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인 B군과 지하 주차장에서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B군의 휴대폰 문자 메세지를 본 B군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의 전모가 밝혀졌다.

A교사가 속해있는 중학교는 '윤리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며 해임 조치 했으며, 경찰은 서로 합의하에 성관계 했으므로 현행법상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