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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 공식
5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 <도망자>에 출연 중인 비가 도박빚으로 피소돼 구설수에 올랐다.
18일 이 사건을 보도한 한 매체에 따르면 비는 2007년 6월 미국계 앤드류 김이라는 인물에게 도박자금 15만 달러를 빌린 후 갚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피소됐다고 밝혔다. 또, 병역회피를 위해 영주권 상담을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하지만 비의 소속사는 이에 대해 “말도 안 된다”며 일체 부인 중이다. 앤드류 김은 2006년과 2007년 비의 월드투어 공연 중 LA공연
프로모터였는데, 당시 공연이 무산된 것에 대한 소송건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진행되지 않자 보복성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비는 <도망자> 촬영차 필리핀에 머무르던 지난 9월초 당시 신정환이 머물렀던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목격됐다는 설이 알려져 도박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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