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초저예산 대한민국 잉여 SF 영화 <불청객>(배급:㈜이모션픽처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불청객>은 9월30일 필름포럼 단독 개봉으로 시작해 10월14일 CGV 확대 개봉으로까지 이어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과 <불청객>의 이응일 감독의 만남이 CGV 무비꼴라쥬 ‘시네마톡-무한상상력!’을 통해서 전격적으로 성사되었다.

<불청객>은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열광적인 반응에 이어서 언론시사회 이후의 호평과 함께 일반시사회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9월 30일 필름포럼에서 단관 개봉한 <불청객>은 개봉 3주차인 10월 14일(목)부터 이례적으로 CGV에서 확대 상영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미 노회찬 진보신당 전 당대표, 박찬욱 감독, 김유식 디시인사이드 대표(유식대장), 이애주 서울대 교수(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관람 이후 영화에 대한 강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