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S 2TV <일요일이 좋다-1박 2일>에 출연, ‘국악고 김연아’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는 김가영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해양경찰드라마 <포세이돈>을 통해 데뷔한다.

<포세이돈>에서 그녀가 맡을 역할은 특공대 응급의료팀에 실습을 나온 간호대 학생으로, 특공대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인물이다. 함께 출연할 배우들로는 에릭, 유노윤호 등이 내정돼 있다.
그녀는 “존경해온 선배들과 데뷔작을 함께해 영광”이라며 “부담도 되지만 열심히 배워 인정받는 연기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