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 컴포넌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이엠텍아이엔씨(대표:이덕수)는 자사의 첫 번째 제조 상품 블루투스 트랙볼 미디어 키보드를 시장에 선 보였다.

 이엠텍아이엔씨의 PC 주변기기 브랜드인 펀미니(Fun Mini) 브랜드를 달고 나온 이 키보드는 이엠텍아이엔씨가 1년여의 개발을 거쳐 중국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며 제조 업체로의 비상을 꿈꾸며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다.

 펀미니 블루투스 트랙볼 미디어 키보드는 어떠한 사용 환경에서도 잘 어울리는 빼어난 디자인과 아담한 크기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범용성이 높은 블루투스 2.0 호환 인터페이스로 HTPC 및 태블릿 PC는 물론 애플의 아이폰,아이패드와 프로요 기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85키로 구성된 펜타그래프 방식 키패드와 미디어 플레이어 제어가 가능한 8개의 단축키를 가지고 있고, 고감도 광학식 트랙볼을 탑재하여 키보드와 마우스의 기능을 모두 담고 있다.

 특히 트랙볼 마우스는 800cpi의 고감도 센서로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서도 빠른 포인터 이동이 가능하며 2버튼과 함께 스크롤 휠까지 장비하여 일반 마우스 기능을 완벽히 활용할 수 있다.

 펀미니 블루투스 트랙볼 미디어 키보드 출시와 관련하여 이엠텍아이엔씨의 이덕수 대표는 "Made by EMTEK의 첫 신호를 울리며 이엠텍이 직접 설계하고 생산하는 이 제품은 유통회사에서 제조회사로 발돋움하는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며 첫 제조품인만큼 출시까지 적잖은 시행착오와 난관이 있었지만 이엠텍의 이름에 걸맞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전했다.

 펀미니 블루투스 트랙볼 미디어 키보드는 연결 장치와의 조화를 고려해 검정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으며 PC 사용자를 위한 블루투스 동글이 포함된 패키지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엠텍아이엔씨는 이 제품의 홍보와 판촉을 위해 PC 하드웨어 관련 매체와 주요 가격비교사이트, 스마트폰 관련 매체 등을 통해 대대적인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