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시안게임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자현 리포터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의상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원자현 리포터는 '너무 당황스럽고 정신이 없다''무슨 말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이 보기에 민망하셨다면 죄송하다'고 이야기 했다. '앞으로는 의상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덧 붙였다.

원자현 리포터는 달라붙는 원피스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방송을 진행해 논란을 일으켰고 최근 트터에  '미모의 스포츠 캐스터에 홀딱 반해버린 박태환,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라는 글로 인해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보면, 박태환 선수의 경기결과를 전하는 장면에서 원자현 리포터의 뒤쪽 TV화면에 박태환 선수가 물안경을 만지며 놀라는 표정을 짓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네티즌들은 '가족과 TV를 보는데 의상이 민망해 놀랐다''옷이 너무 파격적이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