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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여고생 가수 아이유가 연예계를 싹쓸이하고 있다.
예능과 드라마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이며 인기를 드높이고 있는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앨범은 타이틀 ‘좋은 날’을 포함해 총 7곡이 담긴 것으로, 벌써부터 음원차트 1위를 점령해나가는 중이다. ‘좋은 날’은 물론이고, ‘이게
아닌데’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느리게 하는 일’ ‘혼자 있는 방’ ‘첫 이별 그날 밤’ 등 연주곡을 제외한 모든 곡들도 상위권에 랭킹돼
있는 것.
데뷔곡부터 시작해 여러 남자가수들과의 듀엣곡으로 높은 인기를 모은 바 있는 그녀는 이제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밟아나가는 태세다. 노래뿐만
아니라 작곡과 연주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한 것이 전문가들은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분석되고 있는 그녀의
인기 비결이다.
2011년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것은 올해를 그야말로 ‘아이유의 해’로 만들고 있는 놀라운 성과를 볼 때 결코 과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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