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요정’ 이신애 효과가 다시한번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중국 만화사이트 ‘조조’의 전속모델로 발탁된 이신애. 당시 ‘조조’는 사이트 메인 페이지에 이신애를 모델로 내세우자마자 현지 만화 팬들의 사이트 접속량이 평소보다 두배 이상 급증한 데다 현재까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뉴엔씨의 ‘해피보이스’도 이신애의 광고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아나운서, 외국인, 어린이 등 다양한 캐릭터의 목소리로 바꿔주는 ‘해피보이스’가 서비스 오픈 1주일만에 1만5천여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같은 추세를 이어간다면 1개월 뒤 이용자 수가 약 6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게 ‘해피보이스’ 관계자의 전언이다.

‘해피보이스’ 관계자는 “신선함에 중점을 두고 이신애씨를 선택했는데 성공적인 모델 기용이었다”며 “향후 이신애씨는 ‘해피보이스’ 전속모델로 대단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해피보이스’ 서비스는 060-901-1004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해피보이스’ 홈페이지(www.happyvoice.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프로야구 개념시구, 8등신 비키니 몸매 공개, 초미니 공항 패션, 원근법 무시한 얼굴 크기 등의 이슈를 만들어내며 다양한 러브콜을 받았던 이신애는 올 한해 보다 본격적인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