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배우 현빈이 오는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

그는 이미 지원서를 접수, 수원병무청에서 면접까지 마무리한 상태로 별 다른 이상이 없는 한 합격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미 ‘2010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 소감에서 “당분간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생길 것 같다,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해 팬들 사이에서는 “곧 입대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키워온 바 있다.

팬들은 “사회 지도층의 선택이니까 존중하겠다”며 “해병대 동생들, 현빈에게 잘해줘”라며 그의 선택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한편, 현빈의 마지막 모습은 영화 <만추>를 통해 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