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솔루션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레드햇(www.redhat.com)이 클라우드 분야 기술 리더간 협력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후지쯔(www.fujitsu.com)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는 후지쯔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온디맨드 버추얼 시스템 서비스(On-demand Virtual System Service)’의 게스트 운영체제(Guest OS)로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폭넓은 개발자군과 광범위한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해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한 유연성과 이동성, 확장성을 갖춘 효율적인 플랫폼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후지쯔의 엔터프라이즈 레디(Enterprise-reday) ‘온디맨드 버추얼 시스템 서비스’의 조합은 이미 증명된 레드햇의 기술과 후지쯔의 엔터프라이즈급 지원으로 고객들의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강력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한다.

 레드햇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유닛 스캇 크렌쇼(Scott Crenshaw)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성능과 안정성으로 고객들은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클라우드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며 “후지쯔의 온디맨드 버추얼 스토리지 시스템 서비스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업들에게 두 업계 리더들의 뛰어난 전문지식을 결합한 클라우드를 확장하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지쯔의 서비스 지향 플랫폼 전략 및 개발 부문 사장 치세키 사가와(Chieski Sagawa)는 “후지쯔의 온디맨드 버추얼 시스템 서비스는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구성 템플릿을 통해 후지쯔 및 파트너사의 소프트웨어는 물론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보안 기능 등을 포함한 가상 ICT 인프라를 번들로 제공한다” 며 “레드햇과의 협력으로 후지쯔 서비스 내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도입하여 고객들은 세계 정상급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일본 후지쯔 ‘온디맨드 버추얼 시스템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며 글로벌 서비스는 곧 오픈할 예정이다. 후지쯔 ‘온디맨드 버추얼 시스템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fenics.fujitsu.com/outsourcingservice/saas/plat/sop/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