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지사장:심동훈)는 21일 ‘젯플래시(JetFlash) 560’ USB 플래시 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젯플래시 560'은 스타일과 성능이 조화를 이루도록 제작된 트랜센드의 새로운 젯플래시 시리즈의 새 제품으로 자랑할만한 제품이다. 은색톤의 메탈 케이스에 클래식한 체크보드무늬가 새겨져 있어 시크한 도시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 여타의 뭉툭한 느낌의 플래시 드라이브와 차별화 되었다.

 또한 '젯플래시 560'은 이러한 깔끔한 느낌의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초음파 용접기술을 적용해 여러 번 충격을 받거나 떨어져도 고장 나지 않도록 단단하게 제작되었다.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 외에도 '젯플래시 560'은 손쉽게 밀어서 열수 있는 USB 커넥터를 주목할 만하다. 사용자들은 USB를 사용할 때 엄지손가락 하나로 쉽게 밀어 올려 커넥터를 빼서 노트북 등에 연결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다시 넣어둘 수 있어 편리하다. 이러한 개폐식 디자인은 먼지나 이물질이 드라이브를 더럽히는 것을 해결할 수 있고 캡을 잃어버리거나 할 염려가 없는 점이 큰 장점이다.

 모든 젯플래시 라인업은 트랜센드의 조건부 평생유지보수(제품 단종시까지 A/S보장) 제도의 적용을 받는다. 여기에 사용자들은 트랜센드에서만 제공하는 젯플래시 엘리트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해 모바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사용자들은 트랜센드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플래시 드라이브만 연결해 두면 웹사이트 자동 로그인, 외부의 불법적 침입을 차단할 수 있는 일시적인 컴퓨터 잠금 기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제품은 4GB, 8GB, 16G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