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혜진이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렸다.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한혜진은 남자친구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에 대해 섭섭함을 이야기 했다. 

한혜진은 '오래 사귀다보니 데이트마다 매번 똑같은 옷을 입는다.자신에 대해서 신경을 안쓰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으며. 또, '조수석에 앉아 말을 좀 했더니 운전하는데 정신 사납다'며 자신을 뒷자리에 태운 일화도 소개했다.

이는 드라마 '제중원'이 끝난 뒤 8개월 가량 한혜진이 휴식을 취하면서 나얼을 자주 만나면서 벌어진 다양한 일화를 소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 나얼도 남자군요.''아 어떻게 나랑 똑같을수 있죠?''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오래사귀면 다 비슷해지나 봅니다''한혜진씨는 남편으로 업그레이드를 심각히 고민 해보셔야할 듯...' 등 다양한 의견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