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유통전문 가림토(www.karimto.com)가 TG삼보의 인기 TV모니터인 ‘TGL-2300GT’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GL-2300GT는 58.42cm형(23인치) 와이드 LCD TV 모니터로 최대 1920x1080의 풀HD 영상을 손실없이 깨끗한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제품이다. 0.266x0.266mm 도트피치로 망점이 보이질 않는 세밀한 영상을 구현하며, 5ms 응답속도를 지원해 PC는 물론 TV나 동영상 감상에 적합하다.

 300cd/m²의 밝기에 5만:1의 동적명암비를 지원한다. 소파나 침대에 누워 제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급 리모컨을 제공하며, 좌/우 각 5W 출력의 스피커를 내장해 별도로 스피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바로 TV 시청이 가능하다.

 고광택 하이그로시 블랙 재질을 사용해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높였으며, 전면 우측 하단에는 버튼을 없앤 터치방식의 OSD 버튼을 달아 쉽고 편리하게 모니터 조작이 가능하다.

 TGL-2300GT의 가장 큰 특징은 다재다능한 확장성이다. 제품 후면에는 2개의 HDMI 단자를 달아 2개의 고화질 플레이어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고가의 HDMI 셀렉터를 구입하지 않고도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PS3, 또는 PC와 HD 디빅스 플레이어를 동시에 달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영상 입력단자로는 컴포넌트와 S비디오, 컴포지트를 지원하며, RCA 스테레오 사운드 입력도 지원한다. 디지털 광음성출력 단자를 달아 별도의 리시버만 있다면 HDTV의 사운드를 생생한 5.1채널로 감상할 수도 있다. 내부적으로 HDTV 셋톱박스를 내장하고 있어, RF단자에 안테나 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고화질 HDTV 시청이 가능하다.

 TGL-2300GT TV 모니터는 지마켓이나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