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GTX550 Ti 는 대부분 2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기존 제품중 GTS450과 GTX460 사이에 위치해 메인스트림급을 교체할 예정이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GTX550 Ti 와 직접적으로 교체가 이루어질 GTS450의 성능차이를 비교했다.  테스트 시스템의 사양은 아래와 같다.

 먼저 DX10 기반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 Vantage에서의 테스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약 13% 남짓의 성능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129Bit의  메모리 버스폭 때문인지 Extreme 모드에서는 좀 더 늘어난 17% 정도로 그 차이가 벌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은 DX11 기반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3Dmark 11에서의 테스트 결과이다.

 앞서와 유사한 결과로 Performance 모드에서는 19%, Extreme 에서는 20% 수준의 성능차이를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결론

 이엠텍의 HV GTX550 Ti iSTAR D5 1GB 제품은 차세대 메인스트림급 제품인 GTX550 Ti GPU를 채택한 제품으로 전작인 GTS450 에 비해 15~20% 가량 높아진 성능을 볼 수 있다.

 그외 전반적으로 제품의 크기나 구성에서 차이나지 않는 만큼 20만원 미만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한 메인스트림급 시스템을 꾸미려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다만 기존 GTS450이 10만원대 초반에서 15만원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약 3~4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아직 출시 초기인 만큼 시장 가격이 안정화된다면 라인업 교체는 순조로울 것이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