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 전문 업체인 아이오매니아(대표:한만혁)는 자사의 수출형 키보드인 타입나우 솔리드의 개발을 마치고, 3월 29일부터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타입나우 솔리드는 키캡과 PCB를 제외한 본체 전체가 풀 메탈로 처리된 고급 기계식 키보드로 기계식 키드의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키보드 전체를 메탈로 처리했다

키보드 케이스 가공과 발색은 CNC 가공과 아노다이징 공정으로 처리되어 표면처리가 보다 고급스럽게 꾸며졌다.

키보드 케이스 외 다른 부분은 최신 기계식 키보드의 트렌드를 적용했다. PC 게임을 즐기는데 요긴한 무한 동시 입력 기능을 적용했으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한 텐키레스 배열 (숫자 키패드가 없는 키보드 형태), 개선된 키보드 키캡 및 콤보 인터페이스 등을 채용하고 있다.

아이오매니아 한만혁 대표는 “일종의 틈새 시장인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도 제품 소재의 고급화를 꾀한 것이 타입나우 솔리드”며 “일반 소비자용 키보드로써는 고가의 제품인 만큼 급하게 서두르기 보다는 해외 매니아 층과 고급 선물용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이야기 했다.

타입나우 솔리드 해외 권장 가격은 미화로 약 400$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예약 판매를 제외한 국내 판매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국내 예약판매 가격은 35만원 예상.

예약판매는 다음달 4월 1일까지 동사 쇼핑몰에서 진행 되며, 협력 업체인 레오폴드, PC 기어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