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43) 측이  플룻 연주가 한지희(31)씨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모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지희씨와 웨스틴조선호텔 리노베이션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고, 신접살림을 차리기 위해 판교 근처에 수영장이 딸린 저택을 지었다'고 보도 했다.

정용진 부회장 측은 '현재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설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07년 12월 경 이태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 되어 일부 언론에서 보도를 했었으나 정용진 부회장은 부인 했었다.

또, 작년 8월 정용진 부회장은 열애설 소식에 대해 트위터에 '오늘 팔로어 좀 늘겠군. 네이버 검색 2위!!!'라고 글을 남겼으며 '구정에 한 번, 가정의 달 한 번, 추석에 한 번.. 추석이 가까워 졌나?'라는 글을 남겨 묘한 여운을 남겼다.

정용진 부회장은 는 2003년에 배우 고현정씨와 이혼 했고,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한지희씨는 한상범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딸로 유학한 후 현재 수원대, 성신여대 음대 강사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