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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작가 블로그에 신호등 남녀차별 패러디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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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4.30  0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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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최근 보행 신호등에 남자의 모습만 서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여자의 모습을 함께 넣어 신호등을 교체하자는 제안을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 위원회' 했으나 교체비용이 200억이상 필요해 보류 됐다.

언론을 통해 해당 내용이 보도 되자 네티즌들은 반발했으며 유명 만화가인 주호민 작가는 신호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패러디 했다.

서울시가 주장한 남자만 있는 신호등을 남자와 여자의 순서를 바꾸고, 노인, 장애인, 개, 어린이 등을 넣어 그림을 그리며 설명을 달았다.

그는 '남자로 표현되어 있는 비상구도 바꿔야 하지 않느냐?'며 서울시의 교체 제안에 대해 간접적으로 비난했다. 또, '인간이 서 있고, 인간이 걷는다. 신호등에 그려진 그림은 남자가 아니라 인간으로 보는게 맞다'고 덧 붙였다.

이 그림을 보고 네티즌들은 '내 의견을 말씀 주셨네요''후련합니다' 등 다양한의견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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