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인 라베르뉴 그룹과 제휴를 확대하여 라베르뉴 그룹의 베트남 소재 신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HP는 HP “순환형” 잉크 카트리지 재활용 프로그램1을 이용해 재활용 플라스틱을 추출함으로써 업계 최초로 잉크 카트리지 10억 개를 제조하는 등 성과를 올린 바 있다.

 HP와 라베르뉴 그룹과의 제휴는 12년간 HP 정품 잉크 카트리지의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의 “순환형” 플라스틱 수지 솔루션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의 최고점이라 할 수 있다. 베트남에 신설된 라베르뉴 그룹의 재활용 시설은 HP 정품 잉크 카트리지에 활용되는 “순환형” 재활용 플라스틱의 양을 매년 늘릴 것이다.

 라베르뉴 그룹의 베트남 신설 공장은 지역 요건 부합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순환형” 재활용 프로세스를 이용해 향후 재활용 될 수 있는 HP 정품 잉크 카트리지의 양을 늘릴 것이다.

 또한 신설 공장 위치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HP 정품 잉크 카트리지 제조 단지와 현지 재활용 물질 원료지에 더욱 근접하게 됨에 따라 공장 풀 가동 시 플라스틱 탄소 배출량은 약 6% 감소된다.

 HP 이미징 프린팅 그룹의 아누카 디킨스(Annukka Dickens) 아태 및 일본 담당 환경 총괄 매니저는 “라베르뉴 그룹과 “순환형” 잉크 카트리지 재활용 프로그램 제휴를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로써 HP 정품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올해 HP는 “순환형” 재활용 과정을 이용해 HP 정품 잉크 카트리지를 10억 개나 생산하는 등 진정으로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라베르뉴 그룹의 장 뤽 라베르뉴 (Jean-Luc Lavergne) 사장은 “HP와 긴밀한 제휴 관계를 지속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 HP는 HP 정품 잉크 소비자들이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재활용 혁신을 지속함으로써 강력한 환경 보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